'1박2일' 까나리카노에 울고 이 멤버에 웃은 찬란한 10년[종합]

기사입력 2017-03-19 19:42:13



[TV리포트=오하니 기자] '1박2일' 앞으로의 10년도 ‘1박 2일’에게 꽃길만 가득하길!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세 팀이 만든 10주년 주제곡이 공개됐다.



볼빨간 갱년기는 로이킴과 곽진언의 잔잔한 기타 연주가 함께 하는 ‘이 멤버 리멤버’를 발표했다. 1절에는 게임에서 고른 단어 ‘이 멤버 리멤버’와 ‘바보’를 녹여내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냈다. 2절에서는 김준호와 차태현의 사적인 이야기를 했다.



차태현의 파트에는 “아빠는 오늘도 문제를 틀려 바보가 됐지만 일부러 틀리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아들아, 너는 알고 있니”란 가사가 있었다. 이외의 가사에는 “오 친구야 다음에 또 떠나자. 사는 게 지치고 힘들 때” 등이 인상적이었다.



뮤즈 박나래가 소속된 4대1은 ‘외박하는 날’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시윤이 메인 보컬을, 유세윤이 랩을 맡았다. 박나래는 MC에서 DJ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외박하는 날’은 “여름에는 당연히 덥지, 겨울에는 당연히 춥지, 그러니까 거기까지지, 우리들은 겁이 없지”, “당일은 너무 짧아 1박 2일, 3일은 당연히 싸워 1박 2일” 등의 유쾌한 가사로 웃음보를 터트렸다.



마지막은 각종 뮤지션의 ‘까나리카노’였다. 각종 뮤지션은 소금 우유와 고추냉이, 까나리카노 등의 벌칙을 가사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였다.



투표 결과 1등을 차지한 팀은 각종 뮤지션이었다. 덕분에 악동 뮤지션과 김종민, 데프콘은 실내 취침을 하게 됐다. 데프콘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악동 뮤지션과 또 같이 작업해보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다음 날 아침 가장 먼저 일어난 사람은 악동 뮤지션이었다. 그러나 아침 밥을 걸고 벌어진 기상미션은 쉽지 않았다. 곳곳에 숨어있는 진짜 마이크 4개를 찾아 멤버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네 위에 있던 마이크를 찾은 차태현은 자신의 마이크를 이수현에게 넘겼다. 이수현이 “이건 공정치 못하다”고 고개를 젓자, 차태현은 “괜찮다”며 손에 쥐어주었다. 알고 보니 차태현이 찾은 마이크는 총 2개였다.



한편 세 팀의 뮤직비디오는 방송 직후 ‘1박 2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 됐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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