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보이스' 부상투혼? 액션 장인이니까 다친 것"[인터뷰]

기사입력 2017-03-21 14:03:32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장혁이 액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영화 '보통사람'(김봉한 감독)의 장혁은 21일 오후 서울 팔판동에서 진행된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보통사람'은 1987년, 보통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손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대한민국 최초 연쇄살인사건과 이를 둘러싼 정치공작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이 일찍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장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 액션 연기를 펼친 것에 대해 "액션을 좋아한다기 보다 액션을 잘한다. 거짓말 할 순 없잖나. 진짜 진심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상을 일부러 숨기고 촬영한 이유가 뭔가"라는 질문에 장혁은 "숨기지 않았다. 다쳤다고 얘기하면서 찍었다. 난 그런 것 숨기지 않았다. 난 액션 장인"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액션을 전문적으로 한 게 20년 정도 됐어요. 절권도도 오래했어요. 전문적으로 하게 됐는데, 액션 장르를 좋아하지만 액션 배우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잘하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다친 거예요. 당연히 스턴트를 안 불러줘.(웃음) 트라우마가 있거든요. 영화 '짱' 찍을 때 스턴트맨이 실제 교통사고 당하는 걸 눈으로 봤거든요. 다친 와중에도 촬영을 하고 병원에 가더라고요. 그 모습이 엄청나게 각인됐어요."



'보통사람'은 3월 23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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