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리폿] 봉준호, 오늘 (15일)'옥자' 칸 논란+개봉방식 입연다

기사입력 2017-05-15 07:43:49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오늘(15일) 베일을 벗는다.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영화 '옥자' 기자간담회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콘텐츠 최고 책임자, 제레미 클라이너 플랜B 프로듀서, 최두호, 김태완, 서우식 프로듀서, 김우택 NEW 총괄대표 참석한다.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 작품으로는 최초로 칸에 초청돼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옥자'는 영화제 개막 전부터 최대의 화두로 떠올랐다. 프랑스 극장 협회(FNCF) 측이 극장에서 상영하지 않는 영화가 칸에 초청된 것은 위반이라는 성명을 낸 것. 



급기야 '옥자'가 칸 경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루머까지 돌았고, 영화제 측은 공식발표를 통해 소문을 진화했다. 대신, 내년 영화제부터는 프랑스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만 칸 경쟁에 초청할 수 있다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넷플릭스 측은 뒤늦게 1주일간 6회 상영을 위한 임시 비자 발급을 신청했으나, 프랑스영화위원회 측은 이를 꼼수라며 거절했다.



칸 출국 전 국내 취재진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여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 국내 배급 대행을 맡고 있는 NEW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옥자'의 개봉 방식과 칸 논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전망이다. 



한편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안서현,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등 한국배우가 출연한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는 5월 17일 개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및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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