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박스] '미이라' 혹평에도 첫주말 240만명 초토화…'악녀' 2위

기사입력 2017-06-12 06:42:30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미이라'가 개봉 첫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이라'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112만8327명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이라'의 누적 관객수는 238만4112명으로 집계됐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 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를 향한 호불호와 혹평에도 흥행세는 뜨겁다. 지난 6일 개봉한 '미이라'는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과 함께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6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현충일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최단기간 100만, 200만 돌파 타이 기록 등 매 순간 흥행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가고 있다.



주말 흥행 2위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달군 '악녀'가 차지했다. 지난 8일 개봉해 줄곧 2위 자리를 지켜온 '악녀'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첫 주말에는 38만1116명을 추가로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45만8834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원더 우먼'은 24만545명(누적 185만9939명)으로 3위에,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14만9685명(누적 288만1509명)으로 4위에, '노무현입니다'는 13만7163명(누적 156만7683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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