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리폿] 라니아 멤버 이나, 두 번째 탈퇴…내부 불화 탓일까

기사입력 2017-06-13 09:23:06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라니아가 또 한 번 외형에 변화를 맞았다. 리더 출신 이나(활동명 샘)가 두 번째 탈퇴를 선언했다.



이나는 최근 자신의 SNS에 라니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하며 라니아의 첫 정규 활동을 독려했다. 멤버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이나는 2011년 4월 데뷔당시 리더를 맡았다. 당시 ‘샘’이라는 활동명을 썼던 이나는 2014년 4월까지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룹을 탈퇴한 후 배우로 전업했던 것.



하지만 2016년 12월 라니아에 재합류했다.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이나는 소속사 대표의 권유로 그룹에 복귀했다고 했다. 하지만 라니아는 더 이상 이나가 활동했던 라니아가 아니었다. 원년 멤버 이조, 조이, 리코, 주이, 디, 티애, 시아가 모두 빠진 상태. 이나 홀로 라니아 초창기를 이끌었던 멤버로 리더를 다시 맡은 것도 아니었다.



중간 투입됐던 멤버 샤론, 크리스탈, 지현 역시 모두 탈퇴했다. 현재는 ‘BP라니아’ 라는 그룹으로 바뀌며 멤버 지유, 혜미, 알렉스, 지은, 유민, 따보가 소속됐다. 라니아의 경우 멤버 이탈과 유입이 워낙 많아 팬덤은 물론 멤버들 사이 탄탄한 팀워크가 생기기 어려운 구조. 이는 이나가 팬들에게 남긴 심경고백에서도 유추할 수 있다.



이나는 6년이 넘는 시간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활동을 중단한다는 이나는 “저희 동생들이 열심히 준비 중인 앞으로 나올 라니아 첫 번째 정규앨범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동생들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짜진짜 보고싶을거에요”라고 했다.



하지만 멤버 유민을 언급하며 ‘유민이 빼고 ㅜㅜ’라고 기재, 다른 멤버들과 구분을 지었다.



이나는 라니아와 두 번의 인연을 맺었다. 처음은 리더로 라니아를 이끌었고, 다음은 중간 투입 멤버로 활동을 약속했다. 하지만 아쉬움만 남긴 채 라니아와 이별했다. 두 번째 탈퇴를 선언한 후 이나는 SNS를 통해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이나 SNS,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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