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이긴 입소문"…'용순' 1만 돌파

기사입력 2017-06-19 14:07:23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용순'이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용순'은 유난히 뜨거웠던 열여덟 여름, 달리기와 첫사랑을 함께 시작한 용순의 유난스러운 소녀시대를 그린 영화다. 이수경 최덕문 등이 출연했다.



관객들의 입소문 속에 독립영화 흥행 기준인 1만 관객을 돌파한 '용순'은 싱그러운 여름영화를 갈망해온 관객들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신준 감독의 애정 어린 자작 시가 담긴 1만 포스터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공개된 1만 포스터에는 주인공 용순(이수경)의 색다른 매력이 눈에 띈다.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를 통해 첫사랑을 시작한 열여덟 사춘기 소녀의 숨 고르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던 데 이어, 이번 1만 포스터에는 손을 다소곳이 모으고 문에 기대 있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시골 소녀 용순의 청초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신준 감독의 자작 시 '1만'을 통해 “더운 줄 알았는데 뜨거웠구나, 슬픈 줄 알았는데 아팠구나, 멈출 줄 알았는데 달렸구나, 모르는 줄 알았는데 너는 나를 봤구나”라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선보여 많은 영화 팬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용순' 포스터




김수정기자 swandiv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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