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디시 7월호 : 디시의 주인공은 너야너

기사입력 2017-06-30 18:22:40

  6월 한 달 동안 디시인사이드에서 일어난 이슈, 트렌드,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월간디시' 그 마흔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Ⅰ. 이슈키워드

 

"우리 선수들, 올스타전 보냅시다" 구단갤의 홍보대작전

 

치열했던 101명 소년과 팬들이 만들어낸 '워너원'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다룬 '그알'과 뜻밖의 캠페인

 

Ⅱ. 이달의 BEST

 

Best of HIT

 

초개념 TOP10

 

Best of Wiki

 

Ⅲ. 요즘 이런 드립 씁니다

 

아~조~씨랑. 절래절래.

 

할 말 많아... 메모장 켰다

 

Ⅳ. 디시빌런

 

Ⅴ. 댓글이 살렸다

 

Ⅵ. 갤러리 순위

 

Ⅶ. 디시소식

 

힛갤곤볼 7성구 열한번 째 완성! '요시5'

 



  Ⅰ. 이슈 키워드


  "우리 선수들, 올스타전 보냅시다" 구단갤의 홍보대작전



  프로야구의 7월은 바로 '올스타'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팬들의 사랑이 필수인 프로야구, 구단 그리고 선수들. '올스타전'은 그 팬들의 사랑을 통해 선정된 선수들이 모여 승패를 잊고 팬들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는 자리입니다.


  그렇기에 올스타전은 선수들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이 축제의 자리에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들을 한 명이라도 더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올스타전을 위해 각종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다른 갤러리에 방문, 투표를 독려합니다. 이 과정에서 역시 '투표'가 필요한 연예인 갤러리, 올스타전에서 상대팀으로 분류된 구단 갤러리와 전략적 동맹을 맺기도 합니다.


  올해는 이런 동맹이 '프로듀스101 시즌2' 갤러리들과 활발하게 이뤄졌는데요, 덕분에 동맹 프듀 연습생 갤러리 이용자들이 올스타전 홍보 포스터는 물론 투표 방법까지 알려주는 짤을 제작해 전파하기도 했습니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야구계뿐만의 축제가 아니라 인터넷상의 축제가 된 것 같네요.  




































  

  치열했던 101명 소년과 팬들이 만들어낸 '워너원'



  지난 두 달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프로듀스 101 시즌2가 11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보이그룹 '워너원'을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습니다.


  여자 연습생에 이어 올해는 남자 연습생으로 진행된 프듀2는 '연예기획사들이 연습생을 내보내려 하지 않는다', '남자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방송 전 우려를 마치 비웃듯 엄청난 화제성을 몰고 다니며 상반기 최고의 TV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덕분에 데뷔한 '워너원' 열한 명은 물론 아쉽게 데뷔하지 못한 나머지 연습생들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팬들이 20위권 순위에 이름을 올린 연습생 7인으로 구성한 가상그룹 'JBJ'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화제를 얻었습니다. 뉴이스트와 핫샷 등 기존에 있던 그룹들 역시 멤버들이 프듀에 출연해 좋은 성적을 얻으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네요.


  프듀2. 서바이벌 시스템답게 그 과정은 잔인했습니다. 순위발표식 때 통과자 후보로 선정돼 무대 위에 올라갔다가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고 다시 무대 밖으로 내려와 눈물을 펑펑 흘린 연습생이 있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편집되어 존재감조차 얻지 못했던 연습생들도 수두룩했습니다. 빠듯한 경연 준비에 가방 가득 온통 에너지음료만 넣고 합숙소에 들어가 졸릴 때마다 마신 연습생도 있습니다. 과자와 라면을 가방 한 가득 합숙소에 가져가 배고플 때마다 먹었지만 연습생들의 얼굴은 점점 홀쭉해졌습니다. 이 모습에 시청자들마저 가슴이 아플 지경이었습니다.


  이제 프듀는 끝났고, 연습생들은 새로운 길로 나아갑니다. 워너원 데뷔를 이룬 11명의 연습생, 자신이 소속된 그룹으로 돌아가 컴백을 준비하는 연습생들,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데뷔를 준비하는 연습생들. 모두 가진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내일도 주인공은 여러분이니까요.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다룬 '그알'과 뜻밖의 캠페인



  지난 17일 방송돼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그알은 이 사건의 배경에 '자캐 커뮤니티'라는 온라인상의 독특한 커뮤니티 문화가 있다며 이를 집중 전달했습니다. 인터넷에는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가진 커뮤니티가 존재하는데요, 이 카페에서는 카페 세계관에 어울리는 자기 캐릭터를 만들어 카페 스태프들에게 제출해 선택받은 회원들이 자신을 숨긴 채 그 캐릭터로 활동합니다. 그게 바로 자캐 커뮤니티입니다.


  이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가해자인 A씨와 공범 B씨가 바로 이 자캐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친분을 쌓았습니다. 이들이 활동한 자캐 커뮤니티가 바로 고어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자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과도한 오타쿠 행동'이 결국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게 해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런데 이 우려가 디시에서는 조금 묘하게 바뀐 것 같습니다. 방송 종료 후 갑자기 몇몇 갤러리에서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힌 일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글이 올라옵니다. 글을 자세히 읽어보니 학창시절 일진들이 '오타쿠'인 자신을 괴롭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포기했는데, 그알을 보니 그때 오타쿠의 길에서 잘 빠져나온 것 같다는 것 같습니다. 잊기 어려운 학교폭력인데, 이를 웃음으로 승화시킨 이들이 대단한 건가요?


  <관련 게시물 - [캠페인] 바르게 키워주신 담당일진께 감사합시다.>

  <관련 게시물 - [캠페인] 바르게 키워주신 담당일찐께 감사합시다.>


  <관련 게시물 - 6월 23일 인천지방법원 2시 박양 재판 후기>

  








  Ⅱ. 이달의 BEST


  Best of Hit


조회수 1위

스폰지밥 뉴 애피소드 1~30 (완)(스압)

추천수 1위


선행을 해요!


  초개념 TOP10 


1

여자...도끼병............JPG

2


언냐들을 뿔나게 만든 .. 설리의 장어 동영상 .jpg

3


해커..13억 협상..............JPG

4


최근 인터넷에서 큰 논란이 일어난 장면.jpg

5


천조국 근황...jpg

6


오늘자 한끼줍쇼.jpg

7


장원급제녀...소개팅 카톡.........JPG

8


6/2 한.신 타이거즈 꾸린 시구

9


40억... 복권당첨 사건.............JPG

10


일단...클릭....오늘자..시노자키아이..........gif


  Best of Wiki 



자캐 커뮤니티


뉴이스트


레알 마드리드


리얼(한국영화)


국민의당 문준용 취업특혜 조작사건




  Ⅲ. 요즘 이런 드립 씁니다

 

  아~조~씨랑. 절래절래.



  아조씨. 딱 봐도 '아저씨'의 변형이라는 걸 알 수 있는 이 단어가 디시에서 요즘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재'보다 더 자주 보이는 것 같네요.


  아조씨는 보통 '비밀친구'라는 단어와 함께 사용됩니다. 그 이유는 지난 2014년 인터넷에 공개된 랜덤채팅 내용 때문입니다. 46세 남성이 상대방에게 "아찌랑 비밀친구 할래요?"라며 성적인 추파를 던지는 이 짤은 네티즌들에게 비웃음을 샀습니다.


  이후 '아찌'가 온라인상의 '아재' 열풍과 함께 '아조씨'로 변형되어 '아조씨랑 비밀친구 할래?'로 인터넷에 퍼져 나갔습니다. 뭐 다 아시다시피 나이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상대방에게 귀엽게 보이려고 그렇게 사용한 것이죠. 이후 인터넷에는 종종 '아조씨' 드립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사람들 모두 네티즌들은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네요.

  







  할 말 많아... 메모장 켰다



  메모장.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지고 있는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애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디시인사이드 많은 이용자들이 이 '메모장'을 갤러리에서 찾고 있습니다. 몇몇 게시물 아래에 '메모장 켜라', '메모장 켰다' 등의 댓글이 있는 것이지요.


  이들은 왜 메모장을 켰고, 메모장을 켜라고 시킬까요? 최근 들어 늘어난 공인과 연예인들의 악플러 고소와 연관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비난 섞인 댓글을 작성하고 싶은데, 고소당할까 염려되니 '메모장'을 켜서 그곳에 나만 볼 수 있게 비난글을 작성한다는 것이지요.


  이렇게라도 악플이 줄게 된다면 온라인 커뮤니티 환경도 조금은 나아질 수 있을 것 같네요.


  <관련 위키 - 메모장>

 

  <관련 게시물 - 야, 근데 메모장 켰다는 드립이 뭔 뜻이냐?>

 



  Ⅳ. 디시빌런




그래픽카드빌런

니퍼빌런



스팸빌런

치킨빌런



반지빌런 2탄

비지찌개빌런



컬빌런

린스빌런



 

  Ⅴ. 댓글이 살렸다




치료할 돈없으면 새거 사

국내 빡대가리 갤러리



@갤 근황...jpg

버스에 이상한놈탓다.jpg



드디어 봉인에 성공함.jpg

롯데 신제품 출시



신난쥐. jpg

현시각 사직..gif




  . 갤러리 순위


  2,001개의 갤러리(승격 마이너 갤러리 포함) 중 6월 가장 많은 글 리젠과 인기를 얻은 갤러리는 어디일까요? 6월의 갤러리 전체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6월 갤러리 전체 순위

 

6월 갤러리 전체 순위

순위

갤러리

1

-

프로듀스101시즌2

2

-

국내야구

3

↑1

남자 연예인

4

↓1

인터넷방송

5

↑1

던전앤파이터

6

↑1

기타 국내 드라마

7

↑2

기타프로그램

8

-

KIA 타이거즈

9

↑3

아이돌마스터

10

↑6

오버워치

2017. 6 디시인사이드

 

  프로듀스101 시즌2가 지난 17일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새로운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탄생을 알리며 막을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프듀2 갤러리의 화력은 여전한데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1위 자리를 지키며 국내야구 갤러리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그 외 급격한 순위 변화는 보이지 않는데요, 월드컵 국가대표 선발과 프로 등용문 '오픈 디비전' 등 다양한 이슈가 쏟아진 오버워치 덕분인지 오버워치 갤러리가 6계단 상승한 10위에 랭크되며 오랜만에 10위권 안에 들어갔습니다.

   

  6월 갤러리 댓글 순위

 

  갤러리 이용자들의 글 호응도를 알아보는 댓글 순위는 어떨까요? 6월 갤러리 댓글 순위입니다.

 

6월 갤러리 댓글 순위

순위

갤러리

1

-

프로듀스101시즌2

2

↑4

남자 연예인

3

↑721

연습생

4

↓2

기타 국내 드라마

5

↓2

국내야구

6

↓1

던전앤파이터

7

-

인터넷방송

8

↑1

기타프로그램

9

↑1

아이돌마스터

10

↓2

클로저스

2017. 6 디시인사이드

 

  프로듀스101 시즌2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댓글 순위 1, 2, 3위 모두 프듀2 이야기로 들썩이고 있는 갤러리들입니다. 프듀2 갤러리, 남자 연예인 갤러리, 연습생 갤러리가 그 주인공인데요, 특히 생방송에 진출하지 못한 나머지 연습생들을 갤주로 하는 연습생 갤러리는 무려 721계단 상승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상승이네요.

 

  6월 마이너 갤러리 전체 순위

 

  수천 개의 마이너 갤러리 중 6월 가장 흥한 갤러리는 어디일까요? 마이너 갤러리 전체 순위입니다.

 

6월 m.갤러리 전체 순위

순위

갤러리

1

중세게임

2

가상화폐

3

바하무트

4

아마존 프라임

5

강다니엘

6

박지훈

7

아이돌 드림걸즈

8

9

정세운

10

안형섭

2017. 6 디시인사이드



 

  Ⅶ. 디시소식


  힛갤곤볼 7성구 열한번 째 완성! '요시5'



  오랜 만에 힛갤곤볼 7성구 완성자가 등장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토이 갤러리, 크루세이더 퀘스트 갤러리 이용자 '요시5'님입니다.


  '요시5'님은 토이갤, 크퀘갤에서 활동하면서 직접 제작한 클레이를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제작품이 늘어나면서 함게 성장하는 실력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유동닉 'ㅇㅇ'으로 제작한 스푸키즈 유식대장 클레이와 슬픈개구리 클레이는 디시 이용자들로부터 수많은 '나눔' 요청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의 힛갤곤볼 완성에 맞춰 디시뉴스는 '요시5'님과 이메일로 서면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하루 만에 온 '빠른 답장'도 고마운데 "하악하악 사랑합니다"라고 메시지까지 남겨주셔서 디시 직원 모두 크게 즐거워했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클레이 작품으로 디시를 빛내주시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요시5'님의 힛갤곤볼 7성구 완성을 축하드립니다. 



- 나이와 지금 하시는 일을 알려주세요.


  20대 중반 디시 갤러입니다…. 사실 백수입니다. 흑흑. 자격증 공부하면서 틈틈이 클레이 만들고있습니다.


- 언제부터 디시질을 시작하셨나요?


  눈팅한지는 오래되었는데 정확히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제 기억에서 제일 오래된 글 중에 아모캣이라는분 글이 기억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 미술과 관련된 일을 하거나 전공을 하신 건가요? 아니면 따로 배우신 적이 있는지요?


  미술의 ㅁ자도 몰랐는데 디시에 클레이 만든 거 올리는데 중독돼버려서 클레이 주문 제작하시는 분한테 잠깐 배워보기도 했었습니다.


- 클레이는 언제부터 만드신 건가요? 그리고 디시에는 어떻게 올리게 되었습니까?


  크루세이더 퀘스트 갤러리에서 다른 갤러가 클레이 만드는 거 재미있다고 추천해줘서 한번 만들어봤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부터였을까요…. 개념글 추천의 달콤함에 중독돼버린 것은….


- 초반에는 아모켓이 부활했다 등의 악플이 많았는데 점점 잘 만든다는 칭찬도 늘어났습니다. 그때 기분은 어떠셨나요?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 힛갤에 갔을때는 상당히 놀랐습니다. 옆집 아들내미랑 비교하는 느낌도 들고. ㅋㅋㅋ. 그런데 나중에는 욕댓글 달리는것도 쪼끔 좋아지더라고요. 댓글 달리면 무조건 기분 좋습니다. 하악하악.


- 간단한 작업 과정을 알려주세요.


  철사로 뼈대를 잡고 그위에 클레이를 원하는 모양대로 붙여나가면 됩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클레이 수분이 날아가면 표면이 갈라지기 때문에 빨리 만들어야 반들반들하게 예쁘게 만들어집니다. 속도가 생명이죠! 클레이가 아이들 가지고 노는 용도로 쓰이는 단순한 재료이기 때문에 다른 건 딱히 설명할 게 없네요 ㅋㅋ. 아무튼 쉬움!



- 지금까지 만든 작품 중 가장 만족하는 작품은 뭔가요?


  슬픈개구리 디시콘 만든 것이 찾아보니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퍼지고 힛갤 추천도 많고 칭찬도 많이 해주셨더라고요. 그리고 힛갤곤볼 다 모으게 해주기도 했고요! 지금도 개구리콘처럼 울면서 댓글 읽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만든 작품 중 이건 다시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아쉬운 작품은 뭔가요?


  유식대장님 디시콘 만든 것이 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힛갤갈 줄 모르고 정말 성의 없게 만든 건데 박제당했습니다. 유식대장님 죄송합니다. ㅜㅜ 알바 미워욧!


- 클레이 인형을 만들고 싶어 하는 이용자들에게 방법을 알려준다면요?


  클레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부터 만들다 보면 실력이 금방 느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를 만들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거기다가 디시에서 개추 몇 번 받아보시면…. 중독되실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는 반은 개추받으려고 만들었습니다. 히히.


- 클레이 제작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뭔가요?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위에서 말씀드린 속도와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각을 살리는 거예요. 군대에서도 관물대 각 잡아 놓으면 멋있잖아요. 클레이에서도 엄청 중요합니다. 무조건 각 살리세요!


- 앞으로 만들고 싶은 캐릭터 혹은 콘셉트가 있다면요?


  반응이 좋았던 개구리 디시콘을 일단 더 만들고, 그리고 만들고 나서도 디시콘 위주로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너무 매력적인 디시콘이 많아 걱정입니다. 디시콘 최고입니다 ㅜㅜ.


<토갤 인기 디시콘 또! 만들어봄(클레이)>


- 중간에 닉네임을 바꾸고(ㅇㅇ) 글을 올려서 힛갤에 갔는데, 닉네임을 바꿔서 게시물을 올린 이유는 뭔가요?


  그때 만든 게 유식대장님 디시콘이었는데 유동닉으로는 디시콘 안 사도 대장님 콘 쓸 수 있길래 그냥 유동닉으로 글을 썼습니다. 절대 고정닉으로 유직대장님 디시콘 사기 싫어서가 아닙니다. 살려주세요.


- 유식대장 만두 클레이 디시에 기증할 생각은 있으신가요?


  저야 당근 영광이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퀄리티가 너무 안 좋은 것 같아서 만약에 기증할 수 있다면 다시 더 열심히 만들어서 보내드리고 싶네요.



- 처음 힛갤 갔을 때 소감을 알려주세요.


  힛갤 갈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고 힛갤은 저와 동떨어진 장소(?)같아서 너무 놀랐네요.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정말 하루 종일 멍- 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촉이 오신다 싶은분은 마음의 준비해놓으시길 추천합니다. 당신은 박제될 수 있습니다. ㄷㄷ.


- 처음 힛갤 갔을 때 힛갤곤볼 7개를 다 모을 수 있을 거라 예상하셨나요?


  욕이 하도 달려서 '아… 이건 안 되겠다' 싶었는데 알바분이 클레이를 좋아하시는지 정말 자주 보내주셔서 4개째 모으니까 조금씩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5째번부터는 힛갤 한번 갈 때마다 두근두근해서 잠도 못 잤네요. 알바님 고맙습니다. 흑흑.


- 힛갤곤볼 완성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디시가 커뮤니티 사이트 NO.1이기 때문에 자부심이 생깁니다. 유식대장님 감사합니다 알바님 감사합니다. 크갤, 토갤 엉님들 감사합니다. 업적 하나 쌓은 기분이네요. 요시!


- 상금으로 무엇을 할 예정이신가요?


  클레이 재료 사는데 몽땅 쓸 계획입니다. 역시 뭐 만들 때는 재료 살 때가 제일 기분 좋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요?


  이쁜 디시콘 많이 많이 만들고 실력 늘리는 게 일단 목표입니다. 그리고 클레이 만드시는 분 몇 분 생기게 하는 것도 목표입니다. 혼자 만들면 쪼오끔 외롭기 때문에. ㅋㅋ.


- 힛갤곤볼을 노리는 다른 갤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알바님은 관대하십니다. 약간 타이밍만 노려주신다면 은근히 쉽게 갈 수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관련 게시물 - 오랜만에 클레이 만들어봤다 잘자르크!.clay 외 4편>


  <관련 게시물 - (스압주의)클레이로 라이오넬을 만들어보자! (제작기).clay>


  <관련 게시물 - 성도 몬스터 세트 만들어봤어!.clay (스압)>


  <관련 게시물 - 디모 로딩화면 만들어봄.clay>


  <관련 게시물 - 스압) 여신의방 세트 제작기>


  <관련 게시물 - 엉님들 클레이로 디시콘 만들어봄 ㅋㅋ>


  <관련 게시물 - 토갤 인기 디시콘 만들어봄(클레이)>





한수경기자 innuendo@dcinside.com

전체 댓글 수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