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리폿] 새 바람이 분다, 풋풋한 소년들, 하이틴 아이즈

기사입력 2017-09-11 17:54:18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새 바람이 분다. 풋풋한 소년들이다. 새로운 밴드 아이즈(IZ)의 출격이다.



아이즈(IZ)가 데뷔했다. 첫 앨범부터 미니로 구성했다. 앨범 ‘ALL YOU WANT’에는 타이틀곡 ‘다해’를 포함해 총 5곡을 수록했다. ‘다해’는 기존 밴드와 다른 형식을 택했다. 스윙 벌스는 전개되면서 8비트의 록 사운드로 변주됐다.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신선한 시도였다. 이런 구조는 아이즈의 정체성을 처음 소개했다고 봐도 되겠다.



멤버 지후와 현준은 수록곡 ‘너도 나처럼’ 작사에 참여했다. 본인들의 합주와 멤버 지후의 보컬을 부가시킬 수 있는 가사를 만들었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너도 나처럼’은 아이즈가 표현할 수 있는 순수한 록발라드라 할 수 있겠다.





아이즈라는 이름이 탄생한 건 시작부터 끝을 담고 싶다는 의지에서 출발했다. 로마숫자 1이 시작을, 알파벳 Z가 끝을 맡았다. 또 다른 뜻도 담겼다. ‘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IZ)’로 본인들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녹여냈다.



멤버는 지후(리더, 메인보컬), 우수(드럼), 현준(기타), 준영(베이스)으로 구성됐다. 멤버 전원 십대 소년들이다. 그럼에도 벌써 3년의 연습시간을 가졌다. 하이틴 밴드에게는 ‘핸드싱크’라는 의심이 늘 따라붙기 마련. 하지만 아이즈는 그런 우려를 받지 않아도 않겠다. 데뷔 전 이미 100회 넘는 라이브 공연 경험을 갖고 있다. 어린 패기에 노련함도 갖춘 준비된 밴드로 기대해볼만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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