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여정, 이보다 솔직할 수 없다 #성형설 #이병헌디스[종합]

기사입력 2017-10-12 00:58:09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명배우의 입담은 남달랐다. 



12일 tvN ‘택시’에선 윤여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트레이드마크인 솔직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여정은 ‘윤식당’ 당시 불거진 성형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녀는 최근 햇빛알레르기로 약을 먹고 있었다며 “그 때문에 얼굴이 붓더라. 처음엔 얼굴이 좋아 보인다고 하더니 계속 부으니까 보톡스 오해가 생긴 거다”라고 털어놨다. “심지어 동생까지도 내게 보톡스를 맞았냐고 물어보더라”는 것이 윤여정의 설명. 



이어 그녀는 “성형을 하려면 다른 데를 하지 얼굴을 그렇게 했겠나?”라며 거듭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윤여정이 성형수술을 하고자 했던 부위는 바로 코다. 윤여정은 “어느 날 우는 연기를 하는데 장용이 내게 ‘매봉터널로 들어가는 줄 알았어’라고 하는 거다. 내 콧구멍이 매봉터널 같다는 거다. 나도 여배운데”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녀는 직접 성형외과로 가 상담을 받은 적도 있다며 “콧구멍 줄이는 수술에 대해서 문의했는데 의사가 ‘그냥 맛있는 거 잡수시고 사세요’라 하더라. 진정한 의사다. 내 나이에 콧구멍 줄여서 뭐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자에 따르면 윤여정은 일명 ‘거절 못하는 배우’로 통하는 바. 그녀는 “예순 넘어서 결심을 한 게 사치스럽게 살리라, 라는 거다. 그건 돈에 대한 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자는 거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과 일하자”라며 생각의 변화를 전했다. 



이에 이영자가 “선생님 정말 밉지 않으시다”라고 말하면 윤여정은 “밉다는 사람도 많다. 우리 친한 사이니까 편하게 하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녀는 “내 솔직함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는 모양이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특유의 입담도 빛을 발했다. 윤여정은 영화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병헌에 대해 “배우로서 최고의 눈빛을 가졌다”라면서도 “키는 좀”이라고 말을 줄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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