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BIFF] 장동건x문근영x윤아 BIFF 문연다…韓영화 8번째 개막작

기사입력 2017-10-12 08:23:22



[TV리포트 부산=김수정 기자]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12일) 개막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 막을 연다. 이날 장동건과 윤아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신성일, 문근영, 김태훈, 김재욱, 조진웅, 손예진, 김래원, 최민호 등이 참석해 부산을 달군다.



올해 개막작으로는 문근영 주연의 '유리정원'(신수원 감독)이 선정됐다. 한국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 막을 여는 것은 '박하사탕'(이창동 감독)을 시작으로 '흑수선'(배창호 감독), '해안선'(김기덕 감독), '가을로'(김대승 감독), '굿모닝 프레지던트'(장진 감독), '오직 그대만'(송일곤 감독), '춘몽'(장률 감독)에 이어 이번이 8번째.



'유리정원'은 홀로 숲 속의 유리정원에서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를 훔쳐보며 초록의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을 쓰는 무명 작가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상에 밝혀지게 되는 충격적인 비밀을 다룬다.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 여성 감독 최초로 칸,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휩쓴 신수원 감독의 신작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았다. 문근영이 박사과정 연구원생인 과학도 재연 역을 맡아 그간의 작품들과는 또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캐릭터로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개막작 '유리정원' 외에도 세계 평단을 충격에 빠트린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마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세번째 살인', 하지원 주연의 '맨헌트'(오우삼 감독) 등 세계 거장의 작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군함도'(류승완 감독) 감독판,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그 후'(홍상수 감독) 등 올해 주목받은 한국영화들이 부산을 통해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난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2일부터 21일간 부산시 일대에서 열린다. 75개국 298편이 초청됐다. 



부산=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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