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코코' 아카데미 전초전 트로피 싹쓸이…韓서도 통할까

기사입력 2017-12-08 08:31:55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디즈니·픽사 신작 애니메이션 '코코'가 전미 비평가협회상과 뉴욕 비평가협회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과 함께 애니메이션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애니상에서 무려 13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코코'는 제 45회 애니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효과, 편집, 캐릭터 애니메이션, 연출, 캐릭터 디자인, 음악, 프로덕션 디자인, 목소리 연기, 스토리보드, 각본 등 11개 부문에 총 13팀이 노미네이트 됐다. 



'코코'와 함께 상영되는 단편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 역시 제 45회 애니상에서 최우수 특별작품, 효과, 음악 등 다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의 수상과 노미네이트 소식에, 다음주 후보 발표를 앞둔 제 6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도 '코코'가 장편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를 것으로 해외 언론들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고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된 '겨울왕국' ‘Let It Go’ 작곡가 로버트 로페즈&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 부부와,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업' 마이클 지아치노 음악감독이 참여한 만큼, '코코'가 장편애니메이션상과 함께 주제가상과 음악상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전세계 언론이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각종 해외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는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내년 1월 11일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코코' 포스터




김수정기자 swandiv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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