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뮤직] 이효리 시너지 엄정화, 보여주는 노래 vs 들려주는 노래

기사입력 2017-12-08 08:39:39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엄정화가 컴배한다. 이효리까지 불렀다. 각 시대의 섹시 아이콘이었던 두 사람의 만남이다. 과연 시너지 효과는 터질 수 있을까.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가수 엄정화의 신곡 ‘딜루젼’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엄정화의 정규 10집 제작을 맡았기 때문.



엄정화는 지난해와 올해 두 장의 앨범을 내놓는다. ‘구운몽(The Cloud Dream of the Nine)’을 타이틀로 part.1과 part.2로 나눠 신곡을 소개했다. 후배 이효리의 참여는 이미 지난해부터 대대적으로 알렸던 바.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딜루젼’에서 이효리와 엄정화는 빠른 비트 사이에 목소리를 녹여냈다. 그 자체만으로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고. 두 사람의 보컬에 조화를 이룰 것을 기대케하는 서명이다.



하지만 이효리의 엄정화는 가창력에 포커스를 맞춘 가수가 아니다. 비주얼을 최대한 부각시켜 목소리보다는 외형에 더 많은 시선이 꽂히게 하는 전략을 썼고, 여전히 그렇다.



이미 엄정화는 자신의 SNS에 “두개의 자아가 거울을 보듯 대화를 나누는 내용으로 곡을 듣자마자 이효리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무대에서 과감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이효리와 대화하고 싶었다. 흔쾌히 함께 해준 멋진 효리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딜루젼’에 대해 소개했다.



이를 통해 ‘딜루젼’에서 이효리와 엄정화가 어떤 노래를 보여줄지가 짐작된다. 들려주는 게 아닌 보여주는 노래. 그 결과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엄정화 10집 정규앨범 파트 2(두 번째 꿈)에서 확인할 수 있겠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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