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하고 귀엽고 멋있고 다 하셨네

기사입력 2018-02-07 19:06:35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골든슬럼버'. 강동원 주연 작품이자 일본에서 영화화 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7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골든슬럼버'의 관전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뽑아봤다.


# 강동원 원맨쇼


강동원이 연기한 김건우는 어리숙하다. 사람을 너무 믿고, 계산을 할 줄 모르는 캐릭터. 강동원은 김건우를 통해 눈물, 웃음을 준다. 아울러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좌, 우측 얼굴이 각각 다른 분위기를 가졌다는 강동원의 얼굴을 자세히 볼 기회다.


# 특별출연의 존재감


윤계상, 정소민, 최우식, 김유정 등, 특별출연으로 이름을 올린 배우들의 활약이 뛰어나다.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에 주연급 조연으로 출연한 이정재가 특별출연이었던 것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 음악이 신의 한 수


“故 신해철의 음악이 가지고 있는 청춘, 추억, 젊음 같은 공감의 지점을 표현하고 싶었다”는 노동석 감독의 말처럼 적절한 순간 음악이 흘러나온다.


# 원작과의 비교


원작이 있는 모든 작품에게 비교는 숙명이다. 그렇지만 한국화 된 ‘골든슬럼버’는 자체로 많은 생각할 거리들을 주기 때문에 원작과의 비교 없이도 즐길 수 있을 듯하다.


임영진 기자 plokm02@news-ade.com




임영진기자 plokm02@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