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완벽한 영화"…칸3관왕 '120BPM' 韓서 통할까

기사입력 2018-02-13 18:40:39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120BPM'에 전 세계 만장일치 극찬이 쏟아졌다.



'120BPM'은 1989년 파리, 가슴 터질듯이 사랑하고 투쟁했던 이들을 그린 작품. 지난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뿐만 아니라 경쟁부문 국제영화비평가협회상, 퀴어종려상으로 3관왕을 하며 화제를 모았던 작품.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은 제23회 뤼미에르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남우주연상, 신인남우상으로 총 6관왕을 달성했다. 프랑스의 골든 글로브인 프랑스 뤼미에르 시상식은 프랑스 내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시상식으로, '120BPM'의 이 같은 쾌거는 평단과 대중들 모두에게 지지를 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영국 유력 일간지 ‘The Guardian’에서는 “애도와 비극, 긴장감, 희열 모든 것이 합쳐진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이 영화는 제목과 같이 심장이 뛴다. 그들의 삶 자체가 완벽한 영화” 라고 극찬 하였으며, 미국 영화 전문지 ‘Variety’는 “사적이면서 정치적이고 동시에 에로틱한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져 심장을 뛰게 한다”며 '120BPM'이 대중적인 영화로서 만족도도 높음을 언급했다. 



‘Indie Wire’에서는 “이 영화를 주목하라! '문라이트'는 시작에 불과했다”며 '120BPM'이야 말로 “역사상 가장 완벽하고 진정한 퀴어 영화”임을 리뷰를 통해 밝혔다.



국내 개봉은 3월 15일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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