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재팬] 토키오 성추행 파문, 쟈니 사장 이례적 사과문 발표

기사입력 2018-05-02 09:03:51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인기 그룹 토키오(TOKIO) 멤버 야마구치 타츠야(46)의 성추행 파문에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 사장이 이례적으로 공식 사과했다.



2일 일본 매체 데일리에 따르면 전날인 1일 야마구치 타츠야가 여고생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가 이날 밤 각 언론매체에 팩스를 보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쟈니 기타가와 사장이 소속 연예인의 사건사고로 직접 사과문을 발표한 건 이례적이라는 게 현지 매체의 설명이다.



쟈니스 사무소의 쟈니 기타가와 사장은 사과문에서 "피해자와 가족, 지금까지 야마구치 타츠야를 응원해준 팬과 관계자들에게 큰 걱정을 끼쳐 다시 한 번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쟈니 기타가와 사장은 "나는 모든 소속 연예인들의 '부모'라는 책임이 있으며, 앞으로도 그들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토키오 멤버 야마구치 타츠야는 지난 2월 12일 NHK 'R의 법칙'에 함께 출연했던 16세 여고생을 자택으로 불러 강제로 키스하는 등 추행한 혐의로 4월 입건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야마구치 타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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