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음악을 책임지는 인물들

기사입력 2018-05-18 03:27:26











음악은 영화에서 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장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을 활용해 때로는 영화보다 더 주목받는 경우도 있다. 존 윌리엄스, 한스 짐머,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등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음악 거장들 못지않게 국내 영화음악을 책임지는 이들을 모아봤다.


# 이병우

대표작 : ‘장화, 홍련’, ‘괴물’, ‘마더’, ‘관상’, ‘국제시장’ 등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출발해 20년 넘게 음악감독으로 활약해왔다. 서정적이면서 동시에 웅장함이 묻어나는 음악이 특징이다.


# 조영욱
대표작 :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아가씨’, ‘택시운전사’ 등

1997년부터 활동한 베테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연출작 대부분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택시운전사’로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받았다.


# 달파란 & 장영규
대표작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고지전’, ‘도둑들’, ‘암살’, ‘곡성’ 등

‘곡성’에서 음산한 분위기의 음악을 만든 주역으로 주로 공동작업을 해오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인디밴드에서 활약했던 과거를 가지고 있다.


# 방준석
대표작 : ‘라디오 스타’, ‘사도’, ‘베테랑’, ‘군함도’, ‘신과함께’ 등

‘사도’로 청룡영화상과 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음악상을 거머쥔 실력파 음악감독이다. 현재 음악감독 이외 프로젝트 밴드 활동도 병행 중이다.


# 모그
대표작 : ‘악마를 보았다’, ‘광해’, ‘동주’, ‘밀정, ‘더 킹’ 등

앞서 소개된 인물들보다 비교적 짧은 경력임에도 많은 작품을 소화하고 있다. 현대 음악을 자주 활용하며 최근에는 이창동 감독 신작 ‘버닝’에 참여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석재현기자 syrano@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