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꽃이 된 구구단 세미나에게 ‘샘이나’ [종합]

기사입력 2018-07-10 14:59:12



[TV리포트=김예나 기자] 2016년 극단 콘셉트로 완전체 데뷔했다. 2017년 막내라인의 깜찍함이 극대화된 첫 번째 유닛이 론칭됐다. 2018년 ‘프로듀스101 시즌1’ 조합 멤버로 두 번째 유닛이 등장했다. 이번에도 변화를 시도한 구구단이다.



데뷔 2주년을 맞은 구구단 세미나가 두 번째 유닛그룹으로 나섰다. 완전체에서 보여줄 수 없는 독특한 색깔에 집중했다. 멤버 구성은 구구단에서 가장 얼굴이 알려진 조합이다. 그래서 더 자신있고, 화려할 수 있었다.





◆ 두 번째 유닛은 3인 3색



구구단 세미나는 1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홀에서 첫 싱글 앨범 ‘SEMINA’ 발매기념 쇼케이스 겸 기자간담회를 이끌었다. 세 멤버 세정, 미나, 나영은 타이틀곡 ‘샘이나’ 수록곡 ‘Ruby Heart’ 첫 무대를 꾸몄다.



앨범 키워드를 ‘펑키 디바’로 소개한 구구단 세미나는 “각자의 개성과 자유로운 모습에 업그레이드 된 보컬을 보여드리고 싶다. 블루스 장르를 요즘 색깔로 바꿔서 타이틀곡 ‘샘이나’를 준비했다. 가사는 가사 유희를 활용했다. 대중 귀에 익혀서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세미나는 타이틀곡 ‘샘이나’를 통해 뜨거운 여름에 맞서 시원한 무대를 준비했다. 색감이 두드러진 비주얼로 구구단 세미나의 음악을 관심갖게 했다.



앨범에 대한 설명으로 멤버들은 “3인 3색이 이번 앨범에서 가장 중요하다. 세 멤버의 보컬을 잘 보여줄 수 있다”면서 “완전체로는 전체적으로 정해진 그림과 색깔을 따라간다. 그 틀안에서 움직였다면, 이번 유닛으로는 세 멤버의 개성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나영은 “미나는 가만히 있어도 사랑스럽다. 그 와중에 랩할 때는 카리스마가 있다. 멤버들이 부러워하는 이유다”, 미나는 “세정 언니는 쫙쫙 뻗는 가창력을 갖고 있다. 제일 매력 포인트다”, 세정은 “나영 언니는 진짜 할 말이 많다. 겸손해서 인정하지 않을 뿐, 다재다능하다. 춤, 표현력, 보컬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다”고 칭찬했다.





◆ ‘프로듀스101’ 조합 한 번 더



멤버 세정, 미나, 나영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함께 출연하며 무대를 꾸몄다. 연습생에도 불구 이들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대중에 단박에 인지시킬 수 있는 실력을 펼쳤다.



결성 계기를 묻자 멤버들은 “저희가 ‘프듀’에 나갔던 당시를 좋게 기억해주신 팬들이 많다. 그래서 그런 무대를 다시 하면서 선물로 드리고 싶었다. 때마침 시원한 곡을 받았다”고 타이틀곡 ‘샘이나’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타이틀곡 ‘샘이나’를 통해 구구단 세미나는 톡톡 튀는 퍼포먼스와 세 멤버의 보컬에 초점을 맞췄다. 시크하고 도도한 캐릭터로 변화를 시도하며 구구단의 영역을 확장했다. 2년 전 풋풋하고 귀여웠던 미나는 독보적인 청순미를 뿜어냈다.



미나는 “‘프로듀스101’ 때와 비교하면 자기 관리가 부족했지만, 지금은 제가 스스로 관리를 할 수 있게 배워가고 있다. 언니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그래서 지난해 첫 유닛 구구단 오구오구으로도 할 수 있었다”고 스스로 놀라워했다.



세정은 “제가 데뷔한지 2년이나 된 게 아니라, 2년 밖에 안됐다. 엄마에게 엄청 의지를 한다. 지치지 않는 원동력은 엄마와 집밥이다. 너무 힘들어지면 회사에 말씀드리고 엄마를 찾아간다. 투정은 부리지 못하지만, 엄마를 만나고 오면 다 풀린다”고 활동 에너지를 전했다.



구구단 세미나는 “많이 사랑받는 만큼 저희가 성장하는 것 같다. 그걸 또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올여름 보기만해도 시원한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구구단 세미나는 ‘샘이나’를 이날 오후 6시 공개한 후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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