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믿었던 최화정에 뒷목, 주병진 포복절도 버럭 퍼레이드 [종합]

기사입력 2018-09-14 13:50:35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데뷔 40년 만에 뮤지컬 배우로 영역을 확장한 개그맨 출신 주병진. 그의 욜로(YOLO) 삶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1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방송인 겸 사업가 주병진이 나왔다. 주병진은 방송 프로그램을 까다롭게 검증하는 스타일. 그러나 최화정을 믿고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을 감행했다. 주병진은 진지하게 멘트 하나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주병진은 현재 주크박스 뮤지컬 '오! 캐롤'에 출연 중이다. 주병진은 "신인의 입장이다. 부끄러워서 내 모습을 못 보겠더라"라며 "연기만 잘해도 안 되고, 노래만 잘해도 안 되고, 춤 연기 모든게 복잡하게 얽힌 실력이 있어야 한다. 굉장히 부담이 돼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제안이 들어왔을 때도 사실 "잘못 들어온 게 아닐까 싶었다"라고 생각했다는 주병진이다. 그럼에도 도전한 이유에 대해 그는 "내 삶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 행운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실수도 즐기고 긴장감도 즐기고 있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주병진은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주병진의 출연에 '미우새' 어머니들은 일순간 소녀팬이 됐다. 특히 토니안 어머니가 주병진에 관심을 보였다. 주병진은 "나도 그렇게 좋아해주실 줄 몰랐는데 황송했다"라고 감사했다. 그러나 "'미우새' 출연 이후 팬 연령대가 토니 어머니 연령대로 바뀌었다"며 씁쓸한 입맛을 다셔 웃음을 자아냈다. 





주병진은 '오!캐롤'에 대한 소개도 전했다. 첫사랑과의 사랑이 주 내용. 특히 이날 최화정은 솔로인 주병진이 피하고 싶어하는 질문, 멘트만 쏙쏙 꺼내 주병진의 화를 돋우기도. 주병진은 "방송에서 피곤한 질문 하는 게 정말 싫다"라고 버럭했다.



주병진의 까다로운 자기 관리법을 듣던 최화정이 주병진이 솔로일 수밖에 없다고 하자 주병진은 "날 혼자 있게 만들고 싶은 거지?"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진지하려 했지만 뜻하지 않게 버럭하게 되는 주병진과 주병진을 자극해 곤란한 답변을 이끌어내려거나 노래를 시키려는 최화정의 앙상블이 포복절도한 웃음을 만들어냈다. 



주병진은 현재 주크박스 뮤지컬 '오!캐롤'에 출연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이우인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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