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최악의 조황, 잡어파티→웃음 가득 [종합]

기사입력 2018-12-07 00:59:12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최악의 조황에도 웃음을 낚은 ‘도시어부’였다.



6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도시 어부’에서는 장흥 낚시 둘째 날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황치열 정성화가 합류, ‘도시 어부’들과 함께 낚시를 즐겼다.



감성동 46mm 이상을 잡아야만 얻을 수 있는 황금배지. 이에 도시어부들은 이른 새벽부터 황금배지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낚시를 시작했다. 낚시 시작 1시간이 지나도록 입질이 없었지만, 이경규가 처음으로 감성돔을 잡아 올렸다. 그는 “내가 이경규다. 용왕님, 우리 아버지 고맙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그러나 감성돔의 길이는 34cm, 황금배지의 주인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시간이 흘러 오후 1시 50분, 장흥에서의 마지막 낚시가 이어졌다. 이덕화에게도 입질이 왔지만 복어였다. 계속되는 복어의 향연 속 이경규는 자신의 낚시대에서 “진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가 잡아 올린 물고기는 붕장어. 이후에도 복어와 붕장어 잔치는 이어졌다.



낚시 종료 시간 10분을 남겨두고, 이경규에게 다시 한 번 감성돔의 조짐이 보였다. 모두의 기대감이 쏠리는 순간. 하지만 그의 낚시대 끝에서 모습을 드러낸 물고기는 복어였다. 장흥 낚시는 결국 허무함 속에 종료됐다.



이경규는 “13시간 동안 시간을 주셨는데 한 마리도 잡지 못해서 죄송하다. 우리는 바보다”며 자책해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채널A ‘도시어부’ 캡처




조혜련기자 kumi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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