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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사랑을 받을 아이돌이 되겠습니다" 마제스티 연습생 (49)
연습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훈련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요즘 '연습생'이라고 하면 연예인, 특히 아이돌이 되기 위해 기획사에서 훈련받는 연예인 지망생들을 말한다. 아이돌의 특성 상 이들의 나이는 어리면 10대 중반에서 많으면 20대 중반. 보통 이들은 꺄르르 웃기만 해도 아름답고, 친구들과 이곳저곳 놀러 다니며, 샘솟는 호기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연습생들은 아이돌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 모든 것들을 포기한 채 자신의 경쟁자이자 미래의 동료가 될지도 모르는 수많은 연습생들과 함께 연습실에서 쉴 틈 없이 자신을 갈고닦는다. 이런 아이돌 연습생들은 무려 100만여 명. 이미 데뷔한 아이돌 가수들의 숫자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다. 이중 네 명의 소녀가 디시인사이드를 방문했다
프듀2 장문복, 희망이 되는 사람 (129)
남자 아이돌을 뽑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자들 명단이 속속 공개됐을 때 네티즌들은 명단 속에서 한 참가자의 이름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장문복. '힙통령'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래퍼. 이미 싱글을 내고 데뷔까지 한 그가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프듀2에 참가한다는 것이 놀라운 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았던 그가 다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냥 랩이 좋아서 출연한 Mnet 슈퍼스타K2. 단 한번의 선택으로 대중의 혹독한 비난과 비아냥을 받으며 상처받았던 중학생 장문복. 인터넷에 해명글을 올리고, 자기를 잊어달라고 호소했을 만큼 그에게 힙통령은 큰 그림자였다. 간간히 인터넷에 '힙통령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모습이 올라와도, 고교 졸업 후 동경하던 래퍼
프듀2 김동한, 정말 좋았던 꿈을 이제 실현할 시간 (116)
한 회차 방송 시간이 무려 2시간이 넘었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101명의 연습생에, 이들의 교육을 맡은 선생님들 그리고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까지. 한 명이 각각 1분 씩 말해도 무려 101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렇기에 연습생들의 대화, 레슨 흐름과 다양한 룰, 곡 소개, 경연 등을 한 회 방송에 모두 담아내려면 두 시간도 부족하다. 그렇기에 모든 연습생의 모습이 방송에서 공평하게 전달되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방송 노출이 부족한 연습생들은 높은 순위에 오르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경연 영상과 직캠에서 자신의 매력과 존재감을 충분히 드러내며 순위를 상승시키는 연습생들이 존재한다. 그 중 한 명이 김동한이다. 1, 2회 동안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이 연습생은 갑자기 첫 번째 경연 '콜 미 베이비'에서
프듀2 박성우 "지금 이 절실함을 잊지 않을게요" (70)
"까치발을 하다 눈이 마주치자 절 보고 쑥스럽게 웃어준 소년의 이름을 찾습니다. 이름이 뭐예요?" 지난해 큰 성공을 거뒀던 프로듀스101 여자편에 이은 프로듀스101 시즌2 남자편은 방송 전부터 출연 연습생들의 행보 하나하나가 화제였다. 이들이 처음 대중에게 선을 보이는 자리는 방송 전임에도 수많은 국민 프로듀서들이 참석했고, 이들의 모습 하나하나는 카메라에 담겨 사진과 영상으로 인터넷에 올라왔다. 그리고 그 수많은 자료 중 한 소년의 움짤과 이 소년의 정체를 애타게 찾는, 앞에 소개한 국민 프로듀서의 글이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101명의 연습생에 가려져 맨 뒤에서 까치발을 세우며 현장에 나온 국민 프로듀서들을 보기 위해 애쓰다가 자신을 찍어준 카메라가 고마운지 씩 웃는 소년의 모습. 마치 순정만화 속에서나 보던 장면이
[디시人터뷰] BP라니아, 다시 Start a Fire (58)
2011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의 이름이 한국 음악계를 강타했다. 신인 걸그룹이 그가 작곡한 음악으로 데뷔를 했기 때문이다. 그 걸그룹은 라니아였다. 신인그룹이 과연 '테디 라일리'의 이름을 견딜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당연히 생길 무렵 이들의 데뷔 무대가 방송을 탔고, 사람들은 테디 라일리보다 '라니아'라는 이름에 방점을 찍기 시작했다.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의상, 그간 귀여움 혹은 섹시로 자신들의 팀 컬러를 새겼던 다른 걸그룹과 달리 이들은 마치 전투를 앞둔 병사처럼 건들 수 없는 카리스마로 무장해 대중 앞에 서면서 자신들의 아이덴티티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렸기 때문이다. 대중들이 라니아의 활동에 기대감을 가지게 된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작곡가 라이언 전, 매 순간 새로운 트렌드세터 (6)
한국 대중음악을 일컫는 단어 K-POP은 이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단어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POP의 저변 확대는 수십 년간 꾸준히 창작 활동을 해왔던 뮤지션들이 구축해놓은 단단한 토대에 이제는 '산업'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문화적, 경제적 영향력을 획득한 아이돌 음악 시장의 고급화, 예술화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그리고 이런 아이돌 음악의 기술적, 예술적 발전에는 이 음악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을 '10대 청소년들의 전유물'에서 '세대를 아우르며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바꿔놓게 한 프로듀서, 작곡가들의 노력을 절대 배제할 수 없다. 라이언 전은 그런 프로듀서 중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데뷔곡인 K-POP 여왕 이효리의 4집 앨범 타이틀곡 'Chitty Chitty Bang Bang'
'프로듀스 101' 조시윤·윤채경 "저희, 기다려 주실거죠?" (194)
11명의 '걸그룹' 멤버를 뽑는 Mnet '프로듀스 101'에는 프로그램 타이틀에서도 볼 수 있듯 101명의 기획사 여성 연습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 하나 없다는 옛말도 있듯이 101명 모두 각자의 사연과 스토리가 한가득 담겨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사연을 가진 연습생들을 꼽자고 하면 이 두 사람일 것이다. DSP 미디어 소속 연습생인 조시윤, 윤채경이다. 지난 2012년, 일본에서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으로 데뷔한 한국 걸그룹이 있다. 바로 '퓨리티'다. '카라'의 일본 내 빅히트로 일본 내에서도 유명세를 떨친 DSP미디어에서 내놓은 새로운 그룹이라 '카라 여동생 그룹'이라는 별칭이 붙었던 이 그룹은 한일 양국에서 많은 기대를 얻으며 데뷔했다. 그러나 두 장의 싱글만을 세상에 선보이
'프로듀스 101' 박해영 "우리 해영이, 초심 잃지 않을게요" (141)
101명의 연예 기획사 여성 연습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11인 그룹 '데뷔'를 목표로 경쟁하는 '프로듀스 101'. 모두에게 똑같이 기회를 주려고 해도, 11회라는 방송 횟수와 매회 두 시간이 안 되는 방송시간, 시청률은 '방송에 적합한 액션'을 하거나 '특출나게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자', '이미 유명한 사람' 등 몇몇 출연자들이 어쩔 수 없이 카메라의 주목을 받는 상황을 낳게 된다. 그리고 카메라 주목에서 벗어난 실력파 연습생들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박해영도 시청자들이 안타까움을 표출했던 출연자 중 한 명이다. 소속사 동료 연습생 없이 혼자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그는 8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경연 무대 외에서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적은 분량을 배정받았다. 본인이 방송 중반 카메라를 통해 제작진들에게 섭섭함을 토로했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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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이 평생 은인이라고 밝힌 연예인
모두가 다 아는 정상훈의 유행어 "양꼬치엔 칭OO", 오는 18일 개봉 예정인 '배반의 장미'에서 깜짝 등장했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정상훈은 이 사람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연 그는 누구일까? 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뮤직
“음악도, 외모도 변화”…스스로 만족한 에디킴 컴백 [종합]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음악이 달라졌다. 그만큼 외모도 변했다. 그만큼 신경쓸 게 많았다. 얻은 결과물이 꽤 만족스럽다. 에디킴이 컴백미소를 보인 이유다. 가수 에디킴은 11일 오후 미니 3집 ‘Miles Apart(마일스 어파트)’를 발매한다. 3년 9개월 만에 여러 신곡을 묶어 내놓는 에디킴. 앨범 작업 곳곳에 참여한 에디킴은 자신감이 넘쳤다. 그런 마음은 얼굴에도 고스란히 묻어났다. 앨범이 발매되기 전 에디킴은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음악감상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내 마음에 너무 드는 앨범”이라는 소개로 새 앨범을 자랑했다.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에서 달달함을 전했던 에디킴이지만, 새 타이틀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로는 이별 후 감정을 녹여냈다. 직접 노래를 만든 에디킴은 “내 생각, 내 경험을 담았다. 이전에는 상상
라이프
[하우머치] 한혜진 팔찌 얼마?
● 김태리 목걸이, 680만 원 ● 소지섭 후드, 16만 9000원 ● 한혜진 팔찌, 27만 5000원 ● 남주혁 구두, 24만 9000원 ● 엄현경 블라우스, 6만 4000원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1 김태리 목걸이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 ‘티파니’ 해외 프로모션 참석차 미국 뉴욕 출국길. 브랜드 : ‘티파니’ 페이퍼 플라워 다이아몬드 오픈 플라워 펜던트 가격 : 680만 원 최근 김태리가 블랙 터틀넥과 클래식한 코트로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관념적인 꽃잎’에서 영감을 얻은 티파니의 페이퍼 플라워 컬렉션 목걸이로 포인트를 줘 우아한 무드를 살렸다. 터틀넥 착용 후 밋밋한 느낌이 든다면 김태리처럼 깔끔하고 세련된 펜던트로 포인트를 줘보길! #2 소지섭
뮤직
에이핑크 정은지가 청춘에게 건네는 위로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솔로가수로 청춘에게 위로를 전한다. 정은지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솔로 미니 3집 ‘혜화’ 이미지를 공개했다. 나무를 배경으로 청초한 정은지가 등장했다. 16초 분량의 미리듣기에서 정은지는 맑고 힘찬 목소리와 밝고 경쾌한 멜로디를 전하고 있다. 신곡 ‘김비서’를 직접 만든 정은지는 ‘김비서의 하루는 어떨까?’의 질문에서 출발했다고. 모든 직장인을 위로하고 싶어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어떤가요’ 역시 가족을 떠나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노래다. ‘나의 살던 곳, 그곳은 지금 어떤가요’라고 나지막이 묻는 정은지는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냈다. 새 앨범 ‘혜화’는 ‘별 반짝이는 꽃’이라는 뜻이다. 정은지는 반짝이는 청춘들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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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송종국, 지아·지욱이 아빠…잘 됐으면 좋겠다"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박잎선이 지아, 지욱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며 전 남편 송종국에 대한 마음을 언급했다. 11일 박잎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셋. 올 겨울 12월이면 5년차다. 나 혼자 너희들을 돌본 시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잎선은 "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난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면서 "그리고 그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깐"이라는 말을 전했다. 박잎선은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 거구나. 그냥 인생이라는 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 되더라. 너희는 누군가에게 해가 지날수록 좋은 사람이길 바라"라는 바람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잎선,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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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밤' "3년 째 호흡" 한승연x신현수, 운명적 만남→케미 자신 [종합]
<!--StartFragment--> [TV리포트=신나라 기자] 한승연 신현수의 만남은 운명이다. 3년 째 여름을 함께 보내고 있는 두 배우.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것에 이어 이번엔 러브라인까지 그리게 됐다. 한승연과 신현수의 로맨스는 어떤 색깔일까.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황숙미 극본, 정현수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승연과 신현수는 '청춘시대' 시리즈에 이어 또 만났다. 한승연은 "작품으론 두 번째고 햇수로는 3년 째 현수 씨와 만나고 있다. 현수 씨와 매해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 정말 신기하다. 정말 '열두밤'처럼 시간을 가지고 세 번을 새롭게 만나고 있는데, 만날 때마다 다른 느낌이다. 특히 이번에는 같이 러브라인으로 만나게 됐다. '우리는 여름만 3년째 같이 보낸다'고 했었는데, 이제 가을도 함께 하고 패딩도 입